[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경기 평택시의 한 도로에서 SUV와 오토바이 간 추돌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24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0분께 평택시 현덕면 39번 국도 아산 방면 도로에서 싼타페 차량이 1차로를 달리던 A(18)군 등 3명이 타고 있던 오토바이 후미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A군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하고, 나머지 2명은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고교생 3명은 같은 고등학교 3학년생들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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