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함은정이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7일 매니지먼트 구는 "함은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함은정은 연기뿐만 아니라 음악, 예능 등 다방면에서 무궁무진한 재능을 뽐내는 만능 배우다. 다년간 쌓아온 두터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은정과 또 한 번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 함은정이 보다 다채로운 색깔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동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함은정과 매니지먼트 구의 특별한 인연이 시선을 모은다. 매니지먼트구는 과거 함은정의 연기 부문 매니지먼트를 담당했고,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바 다시 한번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기로 했다.
함은정 1995년 리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데뷔해 드라마 ‘토지’, 영화 ‘마들렌’, ‘조용한 세상’ 등 다수의 작품에 아역 배우로 출연했다. 이후 드라마 ‘드림하이’,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의 주연을 맡아 성인 연기자로서의 성공적인 변신을 꾀했다.
한편 매니지먼트 구는 이요원, 고원희, 정시아, 하석진, 민도희, 윤경호, 서지훈, 권혁, 백수장, 오희준, 김주영, 유인수, 박미현, 조수지, 이태형, 김태은, 박보연이 소속된 탄탄한 라인업의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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