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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통신연락선, 55일 만에 다시 복원... “남북대화 재개”
남북 통신연락선, 55일 만에 다시 복원... “남북대화 재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10.04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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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통신연락선이 55일만에 다시 재가동 됐다  (사진=국방부)
남북 통신연락선이 55일만에 다시 재가동 됐다 (사진=국방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북 통신연락선이 오늘 오전 다시 개시 통화됐다.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에 반발하며 일방적으로 단절한지 55일 만이다.

4일 통일부는 “오늘 오전 9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개시통화가 이뤄지면서 남북 통신연락선이 복원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남북통신연락선이 연결됨으로써 한반도 정세 안정과 남북관계 복원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한다”며 “정부는 남북 간 통신연락선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조속히 대화를 재개해 남북합의 이행 등 남북관계 회복 문제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실질적 논의를 시작하고, 이를 진전시켜 나갈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북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시정연설에서 10월초부터 통신선을 복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10월 들어서도 북한은 아직까지 우리의 연락에 반응을 하지 않다 이날 복원한 것이다.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동지의 뜻을 받들어 해당 기관들에서는 10월4일 9시부터 모든 북남 통신연락선들을 복원하기로 했다”며 “남조선(한국) 당국은 북남 통신선 재가동 의미를 깊게 새기고 북남 관계를 수습하며 앞으로의 밝은 전도를 열어나가는데서 선결돼야 할 중대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할 것”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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