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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의료관광 살리기’... 강남구, 10월 ‘의료관광 페스타’
‘외국인 의료관광 살리기’... 강남구, 10월 ‘의료관광 페스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10.05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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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0월 한달 간 논현로와 신사로 일대에서 ‘2021 강남 의료관광 브랜드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외국인 의료관광 수요를 되살리기 위한 것으로 ‘메디세일위크’에 참가한 관내 의료기관 50곳, 호텔 4곳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0~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자체 최초로 ‘의료관광 라이브 상담회’를 4회 개최한다.

강남 협력병원 의료진이 러시아를 비롯한 독립국가연합(CIS)의 현지 유명인과 시술에 대해 상담하고 영상으로 치료법을 시연한다.

이외에도 의료관광 크리에이터 24인과 외국인 파워인플루언서들이 이번 행사 관련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강남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린다.

구는 협력기관 맞춤형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한편, 7일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병원마케팅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버전을 준비해 외국인도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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