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현대차, 어린이 전용 통학 차량 스타리아 ‘킨더’ 출시
현대차, 어린이 전용 통학 차량 스타리아 ‘킨더’ 출시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1.10.07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어린이 전용 통학 차량 스타리아 ‘킨더(Kinder)’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스타리아 킨더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 또는 학원을 오갈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을 적용한 어린이 전용 통학 차량으로, 스타리아 LPi 3.5 투어러 모던 기반의 11인승과 15인승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주요 탑승객인 어린이를 고려해 11인승은 어린이 신체 조건에 맞게 안전벨트를 체결할 수 있도록 ‘안전벨트 높이 조절 장치’를 기본 적용했으며, 15인승은 전 좌석을 어린이 전용 시트로 개조해 3점식 높이 조절 가능 안전벨트와 안전벨트 착용 확인 시스템(시트 착석 확인 기능 포함)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지능형 안전 기술인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등을 비롯해 후방보행자 안전 법규를 위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모니터도 기본 적용했다.

특히, 어린이 승·하차 여부를 주변 차량에 알릴 수 있도록 경광등을 장착함으로써, 승차부터 하차까지 매 순간 어린이들의 안전을 고려했다.

현대차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맞춰 노후 경유차 전환사업을 지원하고자 어린이 통학 차량을 공해가 적은 LPG 모델로 우선 출시했다.

현재 LPG 어린이 통학 차량을 신차로 구매할 경우,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통한 신차 구입 보조금으로 대당 7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시 받게 되는 지원금을 더하면 최대 13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타리아 킨더가 철저한 안전 시험을 통과한 특장 부품과 지능형 안전 기술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안전 성능을 구현했으며, 믿고 태울 수 있는 통학 차량으로 킨더와 함께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