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포구의회 권영숙 의원(용강동·신수동)이 지난 8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풀뿌리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권 의원은 지난 3년 의정활동 기간 조례 제ㆍ개정 입법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지난 2018년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의 3년간의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평가해 선정됐다.
이에 따르면 권 의원은 평소 창의적이고 시의성 있는 활발한 조례 제·개정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서울시 최초로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기 위해 ‘마포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타 자치구에서 앞 다투어 제정하면서 모범 사례로 인정 받았다.
이 밖에도 권 의원은 ▲마포구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 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 ▲마포구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마포구 폭염피해 예방 및 대응에 관한 조례 등의 민생 조례도 발의했다.
권영숙 의원은 “쉬지 않고 달려온 지난 3년 간 저에게 무한한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임기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 여러분께 행복한 삶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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