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내년 20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최종 후보가 오늘(10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전날 경기 순회 경선까지 60만2357표(55.29%)를 얻어 이제 ‘매직넘버’에 약 11만 8000여표를 남겨놓고 있다.
이날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발표되는 서울지역 경선과 함께 3차 슈퍼위크(3차 국민ㆍ일반당원 선거인단) 규모는 각각 14만4481명, 30만5780명 등 총 45만261명이다.
이중 현재가지 투표율 추이로 볼 때 서울 선거인단 50%대, 3차 슈퍼위크 80% 대가 예상된다.
이를 바탕으로 계산해 보면 결선투표 기준은 약 72만여 표로 이 지사가 오늘 11만8000여 표만 얻으면 돼 이 지사가 본선행 직행을 사실상 확정지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이제는 이 지사의 최종 득표율이 얼마가 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2년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얻은 득표율은 56.5%, 2017년 5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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