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의당의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심상정 의원이 확정됐다.
정의당은 12일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에서 심 의원이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정의당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지만 과반 득표자가 없어 7일부터 이날까지 결선투표를 진행했다.
결선투표에서는 총 유효 투표수 1만1943표 중 6044표를 얻은 심 의원이 특표율 51.12%로 후보로 선출됐다.
반면 이정미 전 의원은 5780표로 48.88%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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