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국방부는 경기도 연천의 육군 신병교육대 소속 훈련병 등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연천 신교대 훈련병 이외에 청주 공군 부대와 양주·익산·김해·양구·서울 육군 부대 등에서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훈련병을 제외한 9명은 모두 돌파 감염인 것으로 확인됐다.
군내 확진자는 1천943명으로 누적 집계됐으며, 돌파감염자는 27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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