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울 지하철 강동구청역 인근에서 두개골이 발견됐다.
13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서울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 1번 출구 인근에서 사람의 두개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환풍구를 청소하던 작업자가 지하철역 환풍구와 화단 사이에서 백골 상태의 두개골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다른 신체 부위나 유류품 등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두개골의 상태가 시일이 꽤 지난 유골로 보인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