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새로운 거리두기가 시작된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050명으로 세 자리수 직전까지 눈에 띄게 감소했다.
이는 지난 주말 갑작스럽게 덮친 한파와 주말 검사자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50명으로 집계됐다.
1050명은 4차 유행으로 네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7월7일 1211명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030명이며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8명 늘어 누적 2668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78%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2만8996명으로 위·중증 환자 수는 3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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