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경남에서 현직 경찰관이 만취한 채 고속도로를 달리다 사고를 냈다.
18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시께 함양∼울산고속도로 밀양 분기점 인근에서 경남경찰청 소속 A 경위가 음주운전을 하다 고속도로 램프 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 경위가 운전하던 차량이 파손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A 경위는 경남에서 근무 중으로 부산에서 술을 마신 뒤 밀양에 있는 자신의 농장으로 가기 위해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조만간 A 경위를 검찰에 송치하고 징계위를 열 방침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