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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김민재X박규영, 거품 설거지 중 찌릿찌릿...벌써 설레는 눈 맞춤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X박규영, 거품 설거지 중 찌릿찌릿...벌써 설레는 눈 맞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1.10.19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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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사진출처=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와 박규영이 늦은 밤 한 집에서 거품 설거지 중 눈이 찌릿찌릿 마주친 장면이 포착됐다. 첫 입맞춤 이후 설렘 가득한 기류를 자랑한 두 사람 사이에 다시 한번 찌릿한 로맨틱 무드가 발동할 것이 예고돼 궁금증을 솟구치게 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19일 진무학(김민재 분)과 김달리(박규영 분)가 설거지 중 거품에 뒤범벅이 된 채 눈빛 교환 중인 로맨틱한 투샷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송된 ‘달리와 감자탕’ 8회에서는 달리와 무학의 첫 입맞춤이 그려져 설렘지수를 끌어올렸다. 입맞춤 후 달리에게 직진하기로 한 무학과 그런 무학에게 핑크빛 감정을 느끼는 달리의 변화가 흥미롭게 그려졌다.

공개된 스틸에는 늦은 밤 한 집에서 나란히 설거지를 하는 달리와 그런 달리의 손을 잡고 눈 맞춤을 하는 무학의 모습이 담겨 심쿵을 유발했다. 이는 다름 아닌 무학의 집으로, 원탁에게 신세를 졌던 달리가 어쩌다 무학의 집으로 향하게 됐는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머리부터 온몸에 거품에 뒤범벅이 된 상태에서 눈빛을 찌릿찌릿 주고받고 있다. 달리는 무학에게 손을 붙잡힌 상태로 뒷걸음질 치는 모습이지만, 무학의 이글이글 타오르는 눈 맞춤을 피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첫 키스 후 다소 서먹서먹했던 무학과 달리가 다시금 로맨틱한 분위기를 가동할지 기대를 모은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스틸엔 무학의 방 침대에 나란히 걸터앉은 무학과 달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잠옷 차림의 무학과 그의 옆에서 뭔가를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듯한 달리,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을지 궁금증과 설렘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무학과 달리가 늦은 밤 무학의 집에 함께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두 사람 사이에 다시 로맨틱한 분위기가 재가동될지 이번 주 ‘달리와 감자탕’ 9-10회를 통해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달리와 감자탕’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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