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4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주말 감소 효과가 끝나면서 확진자 수가 증가했지만 다시 줄어들고 있다.
특히 수요일 기준으로는 14주만에 1500명 아래로 떨어져 확진자가 감소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율도 현재 67.4%로 목표대인 70% 초읽기에 들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41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571명) 보다 130명이 감소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3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1명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502명, 경기 523명, 인천 104명 등 11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709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78%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2만7065명으로 이중 위·중증 환자 수는 349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백신 접종 완료율은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67.4%를 기록하고 있다.
만 18세 이상 성인 인구는 78.3%가 백신별 기본 횟수를 모두 접종했다.
방역당국은 정부가 목표로 한 전 국민 70% 접종 완료는 이르면 이번 주말에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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