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이틀 1400명대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날 사망자는 16명으로 계속 두 자리수를 기록하면서 우려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440명으로 집계됐다.
목요일(금요일 0시) 기준으로 1500명대 밑으로 줄어든 건 지난 7월16일 0시(1535명) 이후 14주 만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2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13명, 경기 512명, 인천 120명 등 전국 확진자의 80.6%인 1145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경북 각 44명, 충북 40명, 경남 33명, 충남 27명, 대구 21명, 강원 18명, 전북 16명, 전남 15명, 제주 6명, 대전 5명, 광주 3명, 울산 2명, 세종 1명 등 275명(19.4%)이 나왔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354.3명으로, 이틀 연속 1300명대에서 계속 감소하고 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내국인은 9명, 외국인은 11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6명 늘어 누적 2725명, 누적 치명률은 0.78%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2만5927명으로 이중 위·중증 환자 수는 3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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