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가을야구 티켓을 향한 중위권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두산 베어스가 갈길 바쁜 키움 히어로즈를 제압하며 단독 4위를 유지했다.
두산은 지난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7-2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질주한 두산은 68승8무64패로 단독 4위 자리를 지켰고, 67승7무67패가 된 6위 키움은 가을야구 도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밖에 3위 LG 트윈스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를 4-0으로 완파하고 시즌 70승(13무 57패) 고지를 밟았다. 꼴찌 한화(49승11무81패)는 4연패 늪에 빠졌다.
5위 SSG 랜더스는 창원 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를 7-5로 꺾으며 3연승을 달렸다. NC(65승 8무 66패)는 7위에 머물러 가을야구 티켓이 더욱 멀어졌다.
특히, 이날 추신수는 만 39세 3개월 13일의 나이로 단일 시즌 100볼넷을 달성하면서 양준혁(전 삼성 만 37세 3개월 26일)의 종전 최고령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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