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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 상호금융 사업추진 우수기관 ‘서울우유농협’ 선정
서울농협, 상호금융 사업추진 우수기관 ‘서울우유농협’ 선정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10.27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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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농협이 상호금융예수금 1조5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한 가운데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왼쪽 두번째)과 서울우유농협 문진섭 조합장(오른쪽 두번째)이 기념촬용하고 있다
서울우유농협이 상호금융예수금 1조5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한 가운데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왼쪽 두번째)과 서울우유농협 문진섭 조합장(오른쪽 두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우유농협(조합장 문진섭)이 상호금융 여수신 3조원을 달성하며 상호금융 사업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협(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는 27일 서울우유농협 본점을 찾아 예수금 달성탑을 전달하고 우수직원을 표창했다.

농협 서울지역본부는 각 농축협의 상호금융 사업추진 동기 부여를 위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우수 농축협 임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선정된 우수 농축협을 직접 찾아 우수 직원들에게 표창장도 수여하고 있다.

이렇게 농협 서울지역본부가 직접 우수 농축협을 찾아 시상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9월 상호금융예수금 1조5000억원을 달성한 서울우유농협에 예수금 달성탑을 전달했다.

또 8월~9월 중 실시한 디지털금융 사업추진 프로모션 2개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직원들에게는 격려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장은 서울우유농협 ▲묵동지점(지점장 안관현) 문새롬 주임 ▲신당역지점(지점장 박호순) 전희주 주임이 영광을 안았다.

한편 서울우유농협은 올해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도 상호금융 여수신 3조원을 달성(예수금 1조 5천억원, 대출금 1조 5천억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역본부가 서울우유농협 우수 직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 두번째 부터 농협서울상호금융지원단 김남진 단장, 농협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   문새롬, 전희주 수상자, 서울우유농협 문진섭 조합장, 노민호 상임이사)
서울지역본부가 서울우유농협 우수 직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 두번째 부터 농협서울상호금융지원단 김남진 단장, 농협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 문새롬 수상자, 전희주 수상자, 서울우유농협 문진섭 조합장, 노민호 상임이사, 장희돈 신용상무)

는 지난 2016년 합산 2조원을 달성한 이후 단기간에 눈부신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주력인 경제사업 뿐 아니라 신용사업도 내실을 다지며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은 “상호금융의 안정적 기반 마련을 위한 디지털금융 사업 추진과 여수신 3조원 달성에 힘써주신 서울우유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울농협은 앞으로도 상호금융사업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우유농협 문진섭 조합장은“어려운 사업추진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님과 고객분들의 관심과 성원, 신용사업부문 전 직원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 덕분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라며“더 나아가 농업 농촌 및 지역사회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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