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서울청사 별관 8층에서 근무하는 외교부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돼 긴급 방역 등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직원 A씨는 지난 25일 출근하고, 26일 배우자 확진으로 검체 검사를 받은 후, 다음 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청사관리소는 확진자 통보를 받은 후 해당 사무실과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진행했다.
또한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 중인 직원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자택 대기하도록 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