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금일 소속 아티스트 김준수와의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와 김준수는 십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해 왔다"며 "김준수가 월드 투어 등의 가수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얻고 뮤지컬 배우로서 다수의 공연들을 성공시켰던 여정에 함께여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준수는 향후 독립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다. 김준수와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되었지만 향후에도 협력하고 도울 것"이라며 "김준수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수는 현재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와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출연 중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