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입원자 수는 527명으로 집계됐다. 중환자 수는 475명으로 최근 사흘째 최다 기록을 넘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 역시 58.8%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의 경우 ‘긴급조치’ 기준이 75%에 거의 근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475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0일 460명부터 11일 473명, 12일 475명 등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다.
의료기관 신규 입원 환자는 527명으로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456명이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도 11일 오후 5시 기준 58.5%로 전체 1125병상 중 이용 가능한 병상은 464병상이다.
전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8명이다. 80세 이상 5명, 70대 7명, 60대 6명 등이다. 누적 사망자는 3051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78%다.
한편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68명으로 최근 사흘 연속 2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358명으로 서울 944명, 경기 790명, 인천 120명 등 수도권에서 78.6%인 1854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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