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부산·울산·경남(PK) 민심 탐방에 나서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탐방 이틀째인 13일 부산, 창원, 거제 등을 방문한다.
특히 이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부산 청년들과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에서 국민반상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 후보는 오전 10시 부산 남구 재한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영도구에서 부산지역 스타트업ㆍ소셜벤처인 간담회를 진행한다.
오후 1시15분께는 부산 청년들을 만나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에서 국민반상회를 가질 예정으로 관심을 끈다.
‘매타버스’는 전 국민 경청 프로젝트로 이 후보가 한 주에 3일 이상씩 전국 곳곳을 순회하며 민심을 탐방하는 캠페인이다.
오는 12월말까지 약 8주 동안 진행할 예정으로 이 후보는 그 첫 방문지로 PK지역을 선정했다.
한편 이 후보는 매타버스 국민반상회를 마치고 경남 창원으로 이동해 마산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을 방문하고, 마산어시장도 찾을 계획이다.
오후 6시30분경에는 경남 거제 옥계해수욕장 오토캠핑장에서 '거제 예비부부와 함께 하는 명심캠프'를 연 뒤,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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