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창단 첫 우승을 노리는 KT 위즈가 와일드카드 대반전을 노리는 두산 베어스보다 먼저 웃었다.
KT는 지난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쏠 KBO 한국시리즈(KS) 1차전에서 두산을 4-2로 제압했다. 1차전을 승리할 경우 우승 확률은 74%에 달한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였다. 쿠에바스는 7이닝 동안 삼진 8개 7피안타 1실점으로 역투했다. 볼넷은 단 한개도 내주지 않았다.
한편, 15일 열리는 2차전에서는 KT의 소형준과 두산 최원준이 양팀 선발 투수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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