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중구공단 여직원 학습동아리, 마스크 2000장 기부
중구공단 여직원 학습동아리, 마스크 2000장 기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11.17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구공단 여성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복지관에 마스크 2000장을 기부했다.
중구공단 여성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복지관에 마스크 2000장을 기부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방성훈) 여직원 학습 동아리가 지역사회복지관에 KF94마스크 2000장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번 기부는 공단 여직원 학습동아리 19명의 회원들이 중구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일상회복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이들은 마스크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유락종합사회복지관과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 각 1000장씩 기탁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 실천에 참여한 한 직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지역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활동에 추진하게 되었다”며 “직접 준비한 기부물품이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성훈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단의 여성인재 역량강화를 위해 발족한 학습동아리에서 매년 자발적인 기부실천을 하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공단 전사차원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가겠다”고 밝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