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미국 최대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7일 정호연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호연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활동을 위한 파트너로, 미국 최대 에이전시 중 하나인 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한 활동을 이어 나갈 정호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호연과 전속계약을 맺은 CAA(Creative Artists Agency)는 미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에이전시로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배우 메릴 스트립, 브래드 피트, 톰 행크스 등이 소속되어 있다.
한편, 정호연은 지난 2010년 모델로 데뷔했다. 지난 9월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오징어 게임'에서 강새벽 역으로 출연하며 글로벌 스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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