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23일 숨을 거둔 전두환 씨의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에 마련된 빈소에는 근조화환만 놓여진 채 대체로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하나회 소속 고승명 예비역 육군 대장과 장세동 전 안기부장, 이석채 전 KT회장 등만이 빈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최대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강창희 전 국회의장의 근조화환이 놓여졌다.
앞서 악성 혈액암인 다발성 골수정 확진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었던 전 전 대통령은 23일 오전 연희동 자택에서 숨졌다.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오는 27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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