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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단돈 천원으로 명품 트로트 공연…'2021 K-트로트 뮤직 페스티벌'
서울시, 단돈 천원으로 명품 트로트 공연…'2021 K-트로트 뮤직 페스티벌'
  • 이규한 기자
  • 승인 2021.11.24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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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서울시
사진출처=서울시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서울시가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단계 시행에 따라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K-트로트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프라인 대면공연은 오는 30일 오후 7시에 서초구 소재 흰물결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되며 트로트계의 황태자 박현빈,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 싱어송라이터 김해나가 출연한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공연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면서 시민들이 줄어든 문화생활에 갈증을 느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과 함께 대면공연을 진행하여 그 간의 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공연티켓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입장료 1,000원에 제공한다.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가능하며 1인당 최대 5매까지 신청 가능하고 11월 25일 오전9시부터 선착순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 밖에도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유망 가수들을 포함한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영상 10편도 ‘문화로 토닥토닥’ 유튜브 및 네이버TV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코로나 장기화로 많은 활동무대가 사라진 예술인들에게 무대를 마련해 주고, 현장 공연 관람이 어려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주자는 취지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했다. 일부 출연자는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설하윤, 두리, 민수현과 같은 유명가수들을 비롯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기 시작한 유망가수 파스텔걸스, 한강, 손빈아, 박기찬, 한유채, 이성국, MC썰이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오프라인 트로트 축제를 준비했다”며 “예술가를 비롯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이 해소되고 일상 속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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