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윤석열 ‘선대위’ 본부장급 인선 완료... 김종인 합류는 ‘아직’
윤석열 ‘선대위’ 본부장급 인선 완료... 김종인 합류는 ‘아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11.24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서울시당에서 서울시당 핵심당직자 화상 전체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윤석열 캠프 제공)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서울시당에서 서울시당 핵심당직자 화상 전체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윤석열 캠프 제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주요 인선이 대부분 마무리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유력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합류는 삐걱거리고 있는 모습이다.

24일 국민의힘 선대위의 분야별 총괄본부는 총 6개로 각 본부장이 확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6개 총괄본부는 ▲조직총괄본부장 주호영 의원 ▲정책총괄본부장 원희룡 전 제주지사 ▲총괄특보단장 권영세 의원 ▲홍보미디어본부장 이준석 대표 ▲직능총괄본부장 김성태 전 의원 ▲당무지원본부장 권성동 사무총장 등이다.

이중 홍보미디어본부장으로 이준석 대표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당대표인 그는 당연직 상임선대위원장도 맡은 상태다.

권성동 의원은 사무총장, 김성태 전 의원은 중앙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어 ‘당연직’ 본부장으로 포함됐다.

한편 ‘원톱’으로 선대위를 이끌 총괄선대위원장의 자리는 아직 공석이다.

총괄선대위원장에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꼽히고 있지만 현재 김 전 비대위원장은 선대위 합류를 고사하고 있다.

이에 윤 후보 측 인사들은 김 전 위원장을 찾아 적극적인 설득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도 권 의원은 광화문에 있는 김 전 비대위원장 사무실을 직접 찾아 20여분간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