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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25~27일 총파업 돌입... ‘비상수송대책’ 마련
화물연대, 25~27일 총파업 돌입... ‘비상수송대책’ 마련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11.25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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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가 오늘부터 27일까지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국내외 물류수동에 비상이 걸렸다 (사진=뉴시스)
화물연대가 오늘부터 27일까지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국내외 물류수동에 비상이 걸렸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오늘부터 27일까지 전국에서 사흘간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국내외 물류 수송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가용 수단을 최대한 동원해 물류 수송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화물연대는 전국 16개 지역본부별 거점에서 총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지역본부별 거점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진행한 뒤 27일에는 한 곳에 집결할 계획이다.

화물연대가 요구하는 내용은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안전운임 전차종·전품목 확대 ▲생존권 쟁취를 위한 운임 인상 ▲산재보험 전면 적용 ▲지입제 폐지 ▲노동기본권 쟁취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정책대안 마련과 국회 계류 법안 통과 등이다.

한편 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국내외 물류 수송 차질은 불가피해 보인다.

이에 정부는 물류 수송 차질을 최소화 하기 위해 관계부처, 지자체, 화물운수사업자단체 등과 함께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먼저 우선 25~27일 한시적으로 자가용 화물차의 유상운송을 허가한다.

최대적재량 8t 이상의 일반형 화물자동차(카고트럭)와 견인형 특수자동차(트랙터)를 보유한 차주 또는 운송업체는 가까운 시군구에 신청서를 제출해 허가증을 교부받으면 해당기간 영업행위가 가능하다.

또 차량 확보가 어려운 화주와 운송업체에는 운휴차량을 투입하고, 항만이나 내륙물류기지에도 군위탁 컨테이너 차량 100대를 필요에 따라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긴급한 운송이 필요한 화주 기업이나 운송업체는 전국화물자동차 운송주선사업연합회 또는 국토교통부에 연락하면 대체수송차량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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