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5일 국방부는 충남 계룡의 육군본부, 서울, 경기 파주, 오산, 시흥, 강원도 춘천, 철원 등지에서 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집단감염이라고 아직까지는 판단하지 않고 있다"며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추가적으로 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확진자 28명 중 27명이 백신 접종을 마치고 2주가 지난 뒤 감염이 확인된 돌파감염으로 확인됐다.
이날 기준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천245명, 돌파감염자는 536명으로 누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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