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충북 청주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에 치인 보행자가 사망했다.
25일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 오후 3시 56분께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남계리 한 도로에서 25t 화물차가 길을 걷던 A(54)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 조사에서 운전자 B씨는 "운행 도중 차가 덜컹거려 확인해보니 사람이 있었다"고 진술했으며,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의 진술과 인근 폐쇄회로(CC) TV를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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