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KFC는 오피스와 주거지역의 타깃 고객들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신규 매장 ‘KFC 마두역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KFC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지하철 3호선 마두역 4번 출구와 버스 정류장 인근 대로변에 문을 연 KFC 마두역점은 일산마두법조타운 내 건물 1층에 자리를 잡았다.
마두역 인근은 사법연수원과 의정부지방법원, 검찰청을 비롯한 다양한 오피스와 일산호수공원 등 여가문화시설, 웨스턴돔, 뉴코아아울렛 등 상업시설이 고루 분포돼 있어 항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또 주변이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확보하기에 좋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KFC 마두역점은 ‘치짜구마’ 등 신메뉴를 비롯한 모든 메뉴를 선보이며, 오후 9시 이후에 치킨을 1+1으로 제공하는 치킨나이트 등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동일하게 진행한다. 무료 와이파이와 징거벨오더, 딜리버리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KFC 매직글라스'를 증정하는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KFC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매장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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