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부산 사하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마을버스가 상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5분께 부산시 사하구 감천동의 한 도로에서 마을버스 운전자가 마주 오던 차량을 피하려다 건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9명 중 4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1명을 제외하고 3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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