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직원 9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지난달 30일 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고속도로순찰대 제1지구대 소속 경찰관 1명이 지난 11월 24일 PCR 진단검사를 받고 이튿날인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같이 근무하는 동료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며 총 9명이 감염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제1지구대 소속 직원 144명에 대해 전원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팀을 선체적으로 격리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4교대에서 3교대로 근무체제를 전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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