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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로 사랑을 전하세요 '노란 우체통'
편지로 사랑을 전하세요 '노란 우체통'
  • 문승희 기자
  • 승인 2006.12.07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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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담긴 편지를 보관해 주는 편지타임캡슐
 
10년 전 내가 썼던 편지가 내게 다시 온다면 기분이 어떨까?
'노란우체통'에서는 가능하다.
노란우체통은  마음이 담긴 편지를 보관해 주는  편지타임캡슐 이다.
사랑한다는 말, 고마웠던 마음, 미안했던 기억…표현하지 못한 채 가슴 깊은 곳에 간직하고 있는 진짜 속마음, 따뜻한 기분들을 편지로 담을수 있다. .뜻 깊은 날, 소중한 기념일에 상대방이 받아볼 수 있는 특별한 선물도 된다. 이처럼 노란 우체통은 본인이 본인에게 쓴 편지를 10년뒤 다시 본인에게 보내주고, 본인이 원하는 상대방에게 원하는 기간에 편지 발송이 가능하게 한다. 기간에 따라 금액은 따로 부여가 된다.
경북 봉화에 있는 노란우체통 편지보관센터에 가면 자연의 정취를 흠뻑 마시며 편지를 직접 쓸수도 있다. 또한 보관해 놓은 편지를 연인, 부모, 자녀와 함께 와서 직접 찾아가도 된다.
설립자 전우명씨는 "노란우체통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이 편지로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음으로써 마음과 마음이 가까워지는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졌으면 한다"며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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