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포구의회 김성희 행정건설위원장(아현동·도화동)이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아파트 입주민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아파트 입주자들은 “김 위원장이 그간 입주민들이 요구한 다양한 민원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줬다”며 “입주자 모두가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아파트 입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아파트 단지 내 공덕지구대가 원활히 출동할 수 있도록 출입구를 개설하는 한편 입주민들이 안전한 보행을 위한 도로 전면도색 공사에도 힘을 실었다.
특히 초등학교 불평등 편성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자 교육청과의 수차례 면담하고 타 지역과의 갈등 분쟁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의 강무승 회장은 “김성희 위원장은 우리 아파트 입주민의 민원 해소를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해주셨다”며 “입주자 모두의 감사한 마음을 모았다”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구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입주민들과 폭넓게 소통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8년 마포구의회에 입성한 김성희 위원장은 구의원으로 평소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후반기에도 행정건설위원장과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을 맡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대표적으로 ▲아현시장 공중화장실 설치 ▲마포구청 장기주차 문제 해소 ▲수방대책 개선 ▲아현동 공공하수관 교체 ▲마포현대아파트 상가 앞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 등 다양한 민원을 해결했다.
김 위원장은 이같은 노력들을 인정 받아 지난 9월에는 대한민국 헌정회와 국가원로회로 구성된 범국민추진위원회로부터 민족 공훈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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