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신기루, 꿈의 무대 '라디오스타' 입성...데뷔 17년 차 예능 늦둥이 입담 폭발
신기루, 꿈의 무대 '라디오스타' 입성...데뷔 17년 차 예능 늦둥이 입담 폭발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1.12.07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데뷔 17년 차의 예능 늦둥이 신기루가 드디어 ‘라디오스타’에 입성했다. 신기루는 무명시절부터 꿈의 무대로 꼽은 ‘라스’ 출연 소감부터 대선배 유재석의 한 마디에 엉엉 울고 말았던 이유를 깜짝 고백한다.

오는 8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장도연, 신기루, 코드 쿤스트, 아이브 장원영과 함께하는 ‘우리는 몸신이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2005년 ‘폭소클럽’으로 데뷔한 신기루는 최근 예능, 유튜브, 팟캐스트를 넘나들며 노 필터 캐릭터로 급부상, ‘예능 늦둥이’로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놀면 뭐하니?’에서 JMT 회사 면접생으로 깜짝 등장하며 유재석과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신기루는 ‘라스’가 꿈의 무대였다며 데뷔 17년 차에 첫 섭외 제안을 받고 느낀 설렘을 고백한다. 또한 최근 예능 늦둥이로 관심을 받으며 공중파 ‘놀면 뭐하니?’까지 진출해 활약한 그는 “당시 유재석의 한 마디에 펑펑 울었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신기루는 이번 ‘우리는 몸신이다’ 특집에 최적화된 게스트라고. 신기루는 “고등학교 졸업 전에 몸무게 세 자릿수를 돌파했다”고 당당히 고백, 지금까지 ‘유지어터’ 생활 중이라며 철저하게 관리 중이라고 고백한다. 특히 신기루는 “어렸을 적부터 자연 비만(?)이었다. 그래서 튼살, 고혈압, 당뇨가 없이 건강하다”라고 밝혀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위대한 위장’을 자랑하는 신기루를 알고 나면 몸신의 면모가 더욱 놀랍다고. 시댁 첫 방문에 LA갈비 4kg을 먹고 ‘엘사’에 등극하는가 하면, 몸무게 유지 비결로 ‘화이트 푸드’를 꼽으며 상상을 초월하는 메뉴를 소개해 4MC를 경악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거침없는 입담과 몸신 면모를 자랑하던 신기루는 ‘라스’ 녹화장에서 공포에 질렸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그는 “깡패, 귀신보다 ‘이것’이 무섭다”고 고백하며 "이것 공포증이 있다”라고 털어놔 궁금증을 유발한다.

예능 늦둥이 신기루가 유재석의 한 마디에 오열한 이유는 오는 8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