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위중증 774명 ‘역대최다’... ‘오미크론’ 12명 추가 확진
위중증 774명 ‘역대최다’... ‘오미크론’ 12명 추가 확진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12.07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000명에 육박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 수가 또 다시 역대 최다 규모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60명 이상 발생했다.

국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도 전날에 이어 오늘도 1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재원 중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47명 급증하면서 774명으로 늘었다.

이는 지난 4일 752명을 넘어선 역대 최다 수치다.

코로나19로 의료기관에 새로 입원한 환자도 전날(681명)보다 35명 증가한 716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도 하루 새 64명이 발생했다. 지난 4일 70명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로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3957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954명으로 화요일 0시 기준으로는 최다 수치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92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0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도 1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3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변이 확진자 중에는 해외유입이 3명, 국내발생이 9명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