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안장식이 오는 9일 파주 동화경모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로써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국가장의 모든 절차는 마무리 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9일 오후 2시 파주시 통일동산 지구 내 동화경모공원 묘역에서 노 전 대통령의 안장식이 엄수된다고 7일 밝혔다.
식순은 개식, 국기에 대한 경례, 고인에 대한 경례, 종교의식,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안장, 취토, 조총 및 묵념, 폐식순으로 진행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검소한 장례를 희망한 고인의 뜻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안장식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유족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 전 대통령은 지난 10월26일 별세했으며 정부는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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