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크리스마스와 신정이 각각 월요일로 연말 3일간의 연휴가 이어지면서, 근거리 해외여행이 활기를 띠고 있다. 황금 같은 연말 3일간의 연휴를 이용해서 다녀올 수 있는 홍콩과 타이페이를 소개한다.
홍콩의 경우 관광일정을 진행하면서 반나절 또는 하루의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어 직접 현지문화를 체험해보고 자유로운 쇼핑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에게 제격이다. 홍콩은 화려한 야경과 이색적인 도시 풍경으로 유명하다. 좁은 면적을 이용해서 모든 것이 효율적으로 집약화되어 있기 때문에 3일간의 여행으로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해양공권, 리펄스베이, 빅토리아피크 등 홍콩의 대표적인 명소를 둘러볼 수 있고 디즈니랜드, 심천, 마카오 등을 방문할 수도 있다. 하나투어의 연말연휴 홍콩 2박 3일 상품의 출발일은 22, 23, 29, 30일이고 가격은 949,000원 부터다.
타이페이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제격이다. 야시장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어, 밤이 깊어지면 야시장 거리에 야참을 먹으러 나온 사람들, 오락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 산책겸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로 붐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101빌딩의 화려함과 동시에 야시장에서 서민들의 소박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타이완은 환태평양 화산대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100여 곳 이상의 온천이 있으며 타이페이에서는 100% 유황온천을 즐길 수 있다. 중정기념당, 충렬사 등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문화여행으로도 손색이 없다. 하나투어의 연말연휴 타이완 야류+노천온천욕 3일 상품의 출발일은 22, 23, 29, 30일이고 가격은 699,000원 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