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황의조(보르도)가 석현준(트루아)과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코리안 더비'에서 시즌 6호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황의조는 13일(한국시간) 프랑스 트루아의 스타드 드로브에서 벌어진 2021~2022시즌 리그1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1-1 상황에서 후반 9분 헤딩 결승골을 터뜨렸다. 시즌 6호골이자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이다.
트루아의 석현준은 후반 24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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