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모든 나라가 안전하지 않으면 어떤 나라도 안전하지 않다"고 말했다.
14일 박 의장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의회포럼(APPF) 제29차 총회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경제위기, 기후위기라는 삼각파도 앞에서 담대한 협력과 연대를 일궈나가자"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장은 "위기의 시대에는 다자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국제 협력과 포용적 연대가 핵심"이라며 "지역 내 국가 간 백신 연대와 협력이 절실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팬데믹은 여성, 고령자, 이민자 등 취약 계층에게 더 가혹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취약 계층이 새 일자리에 적응할 수 있는 공정한 전환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