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대동경로당 존폐 위기 극복’... 이홍민 마포구의원 ‘감사패’
‘대동경로당 존폐 위기 극복’... 이홍민 마포구의원 ‘감사패’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12.14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포구의회 이홍민 위원장이 대동경로당 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마포구의회 이홍민 위원장이 대동경로당 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포구의회 이홍민 복지도시위원장(아현동·도화동)이 지난 13일 대동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얼어붙은 부동산시장 상황으로 존폐 위기에 내몰린 ‘대동경로당’을 새단장하고 다시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공로다.

의회에 따르면 마포구 도화동에 소재한 대동경로당은 건물주의 계약갱신 거부 의사를 통보받고 없어질 위기에 처해 있었다.

당장 대동경로당이 입주할 건물을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이 위원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다행히 대동경로당이 이주할 건물을 매입할 수 있었다. 

이어 해당 건물을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새단장을 하고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이 위원장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대동경로당 회원들은 이날 복지도시위원장실을 직접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

이홍민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대동경로당이 없어질 수도 있다고 많이 걱정하셨는데, 저 혼자만의 노력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기에 다행히 대동경로당이 새단장할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께서 소중한 보금자리인 경로당을 마음 편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