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일하는 모든 시민을 위해 '전국민소득보험'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16일 심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시민이 최저소득 100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 후보는 "중위소득 100%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설계하므로 거의 시민 절반이 받는 사회임금"이라며 "현금급여를 단순통합하고 시장소득이 생겨도 총소득이 늘어나도록 설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복지체제 중심에 사회보험이 있지만, 정작 그것이 필요한 취업자들이 사회보험 밖에 광범위하게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국민소득보험은 소득이 적은 불안정 취업자들까지 모두 사회보험에 포괄하는 프로젝트"라며 최저소득 100만원을 보장하기 위해 생계급여, 자활급여, 근로장려금 등을 통합한 구상 공약을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