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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향 신규확진 5318명... 위중증 997명ㆍ사망 54명
주말영향 신규확진 5318명... 위중증 997명ㆍ사망 54명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12.20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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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뉴시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영향으로 엿새만에 5000명대로 감소했다.

위중증으로 입원 치료 중인 환자 역시 전날보다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1000명에 육박한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997명이다.

역대 최대를 기록한 전날 1025명보다 28명 줄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906명→964명→989명→971명→1016명→1025명→997명으로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4명 늘어 누적 4776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318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는 주말 영향으로 검사 건수가 줄어든데다 주말 눈이 오면서 검사 건수에 더욱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감염 후 의료기관에 새로 입원한 확진자도 전날(713명)보다 132명 적은 581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1337개 가운데 1082개가 사용 중으로 255개(19.1%)만 남았다. 가동률은 80.9%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 837개의 가동률은 87.8%로, 서울 41개, 경기 54개, 인천 7개 병상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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