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이탈리아 로마가 오는 23일(현지시간)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
2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마가 속한 이탈리아 중부 라치오주의 니콜라 진가레티 주지사는 전날 이러한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로마시는 지난 6일 유동 인구가 많고 상가가 밀집한 시내 중심가에 한해 실외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한 바 있다.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23일부터는 시 전역으로 확대되며 시행 시한은 내년 1월 23일까지 한 달간이지만 상황에 따라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이번 행정명령에는 보건·의료 종사자에 대해 열흘마다 음성확인증 제출을 요구하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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