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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용지 활용 모색’... 노원구의회, 특위 ‘활동보고서’ 채택
‘공공용지 활용 모색’... 노원구의회, 특위 ‘활동보고서’ 채택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12.22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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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공용지 활용 위한 특별위원회가 지난 8개월의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노원구 공공용지 활용 위한 특별위원회가 지난 8개월의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가 관내 공공용지 활용방안을 모색해 온 특별위원회(위원장 임시오)의 활동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활동보고서’에는 코로나19 제약에도 불구하고 지난 8개월 동안 특별위원회가 5차례에 걸친 회의와 관내 검토부지 현장조사,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한 공공용지 활용 방향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 사항이 담겼다.

특히 이번 활동보고서는 집행부와 업무보고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해 온 것으로 앞으로 특위가 모색한 새로운 대안들이 노원구의 공공용지 개발의 표준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앞서 ‘노원구 공공용지 활용방안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방치되거나 활용도가 낮은 관내 유휴 공공용지를 조사해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활용방안을 찾고자 구성됐다.

특위 위원으로는 임시오 위원장을 비롯해 손영준 부위원장, 서기팔, 변석주, 안복동, 이영규, 이칠근, 이한국 의원들이 참여했다.

한편 이날 활동보고서에는 그간의 활동을 통해 체계적으로 모색한 공공용지 활용방안에 대한 새로운 대안이 제시됐다.

특히 ▲공유재산의 매각·교환을 통한 유휴부지 확보 ▲기존 공공시설의 입지 타당성 재검토 ▲노후 동청사의 복합개발 재건축 ▲공공시설 수요조사 및 공급계획 수립 등이 제안돼 눈길을 끈다.

임시오 위원장은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특위 활동에 함께해주신 의원들에게 감사하다” 면서 “본 특위의 공식적인 활동은 끝났지만, 향후 노원의 공공용지 활용 정책이 표준으로 제시될 수 있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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