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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1063명 ‘역대 최다’... 신규확진 7456명ㆍ오미크론 7명
위중증 1063명 ‘역대 최다’... 신규확진 7456명ㆍ오미크론 7명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12.22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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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 지어 서 있다. (사진=뉴시스)
22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 지어 서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456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영향이 사라지면서 나흘 만에 다시 7000명대로 증가 했다.

특히 위중증으로 입원 치료 중인 환자가 급증하면서 역대 최다인 1063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1063명이다.

전날 1022명에서 41명 급증하면서 지난 19일 역대 최다였던 1025명을 뛰어 넘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989명→971명→1016명→1025명→997명→1022명→1063명이다.

위중증 환자가 급증한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78명이 발생했다. 누적 치명률은 0.84%다.

신규 확진자는 7456명으로 이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736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91명이다.

코로나19 감염 후 의료기관에 새로 입원한 확진자는 전날(622명)보다 137명 많은 759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1337개 가운데 1059개가 사용 중으로 278개(20.8%) 병상이 남았다. 가동률은 79.2%다.

확진자가 집중된 수도권 중환자 병상(837개)의 가동률은 85.7%로, 서울 53개, 경기 56개, 인천 9개 병상이 남았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도 7명이 늘어 234명이 됐다.신규 감염자 중 4명은 해외 유입 사례이고 나머지 3명은 국내 지역 사회 감염 전파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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