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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감독 신작 '서울의 봄', 황정민·정우성·박해준 출연 확정
김성수 감독 신작 '서울의 봄', 황정민·정우성·박해준 출연 확정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1.12.23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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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샘컴퍼니, 아티스트컴퍼니, 플레오이엔티
사진출처=샘컴퍼니, 아티스트컴퍼니, 플레오이엔티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황정민, 정우성, 박해준이 영화 '서울의 봄' 출연을 확정지었다.

'서울의 봄'은 '아수라', '감기', '태양은 없다', '비트'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의 차기작으로, 1970년대 말 대한민국 현대사를 뒤흔든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아수라'에서 김성수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황정민과 정우성은 시나리오의 완성도와 김성수 감독에 대한 믿음으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영화와 드라마,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박해준이 가세해 힘을 보탰다. 이들은 '서울의 봄'에서 이전과는 또 다른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서울의 봄’은 2022년 2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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