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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233명 소폭 감소... 위중증 1084명 ‘사흘째 최다’
신규확진 6233명 소폭 감소... 위중증 1084명 ‘사흘째 최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12.24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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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사진=뉴시스)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33명으로 소폭 감소하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는 1084명으로 사흘째 역대 최다를 경신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23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616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70명이다.

반면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1084명이다.

역대 최다를 기록한 전날 1083명보다 1명 증가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1016명→1025명→997명→1022명→1063명→1083명→1084명으로 나흘 연속 1000명대가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6명 늘어 전날 최다 사망자 109명보다 53명 감소했다. 누적 치명률은 0.85%다.

코로나19 감염 후 의료기관에 새로 입원한 확진자는 전날(683명)보다 16명 증가한 6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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