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신규확진 4207명, 20일만에 ‘최소’... 위중증 여전히 1078명
신규확진 4207명, 20일만에 ‘최소’... 위중증 여전히 1078명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12.27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오전 대구 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23일 오전 대구 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20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6일 4324명 이후 20여일 만에 최소 발생으로 최근의 확산세가 다소 가라앉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위중증으로 입원 치료 중인 환자는 1078명으로 일주일째 1000명대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207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4953명) 이후 20일 만에 첫 4000명대를 기록했다. 6일(4324명) 이후 3주 만에 최소 발생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412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82명이다.

반면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여전히 1000명대인 1078명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 25일 역대 가장 많은 1105명에서 전날 1081명, 이날 1078명 등 다소 줄어들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일주일 위중중 환자수는 1022명→1063명→1083명→1084명→1105명→1081명→1078명 등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55명 늘어 누적 5300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87%다.

의료기관에 새로 입원환 확진자는 전날(575명)보다 184명 적은 391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1356개 가운데 1070개가 사용 중으로, 286개(21.1%) 병상이 남았다. 가동률은 78.9%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개의 가동률은 83.6%로, 서울 63개, 경기 7개, 인천 70개 병상이 남았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